【포항=한종태기자】 박태준최고위원의 선거대책위원장고사및 사실상 당무거부로 빚어진 민자당의 동요가 김영삼총재측과 박최고위원측의 막후 의견절충으로 돌파구를 마련해 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틀째 포항에 머무르고 있는 박최고위원은 8일하오 설득차 현지에 급거 내려온 김영구사무총장·황인성정책위의장등 고위당직자,이춘구·이한동·박준병의원등 민정계중진3인,그리고 김총재가 특별히 보낸 서청원의원 등을 잇따라 만난뒤 『김총재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혀 경우에 따라 정상화 가능성도 없지 않음을 비췄다.
박최고위원은 이에따라 오는 10일쯤 서울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귀경 즉시 김총재와 단독회동을 갖고 이번 사태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틀째 포항에 머무르고 있는 박최고위원은 8일하오 설득차 현지에 급거 내려온 김영구사무총장·황인성정책위의장등 고위당직자,이춘구·이한동·박준병의원등 민정계중진3인,그리고 김총재가 특별히 보낸 서청원의원 등을 잇따라 만난뒤 『김총재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혀 경우에 따라 정상화 가능성도 없지 않음을 비췄다.
박최고위원은 이에따라 오는 10일쯤 서울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귀경 즉시 김총재와 단독회동을 갖고 이번 사태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관측된다.
1992-10-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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