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선물받고 싶은 책 「명랑소설」/신한생명,국교생 독서실태조사

가장 선물받고 싶은 책 「명랑소설」/신한생명,국교생 독서실태조사

입력 1992-10-05 00:00
수정 1992-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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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 너무 비싸다” 53.3%가 불만

국민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은 명랑소설이며 부모가 읽을 책을 선택해 주는 학생들이 가장 많아 어린이 독서지도에 있어 부모역할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이같은 결과는 제38회 독서주간을 맞아 신한생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YWCA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서울시내 국민학교 5∼6학생 5백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학생 독서실태」설문조사결과 밝혀졌다.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여름방학동안 대부분의 어린이가 1권이상(95%)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3권 이상은 34%,10권 이상 읽은 학생도 2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독서량이 부족한 이유로는 책을 읽고 싶지 않다가 30%로 나타나 독서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줬고 읽을 틈이 없다와 읽을 만한 책이 없다가 각각 22%,13.4%로 집계됐다.이는 어린이들의 과중한 학원수강과 권장할만한 책이 없는 현실을 반영해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선물로 주고싶은 책은 명랑소설·위인전·동화순으로 나타났으며 받고 싶은 책으로도 명랑소설이 40.7%로 가장 많았다.이같은 현상은 지나치게 상업성을 띤 불량 명랑소설이 범람할 경우 우려되는 대목으로 지적됐다.

학생의 입장에서 출판되는 책들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값이 비싸다(53.3%)가 절반이상을 차지했다.어린이들의 이같은 의견은 일부 출판사들이 책의 내용보다는 종이질과 표지만을 호화스럽게 꾸며 어린이들을 상대로 돈벌이를 하는 태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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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책 대다수가 외국서적이나 만화를 번역한 것이며 특히 비교육적이고 폭력적인 내용및 제목이 많아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아동문학의 현주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균>
1992-10-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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