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여파/콘크리트 재고 급증

건설경기 침체 여파/콘크리트 재고 급증

입력 1992-10-01 00:00
수정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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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규제조치등으로 건설경기가 한풀 꺾이면서 콘크리트 파일과 전주,하수도관등 콘크리트제품의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88년 올림픽이후 주택 2백만호건설등 건설경기의 활황으로 이들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신규업체가 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정부의 건설경기진정책으로 재고가 늘어 조업을 단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콘크리트 하수도관의 경우 생산업체가 지난 89년의 34개사에서 현재 56개사로 증가해 생산규모가 1백2% 늘었으나 올들어 건축허가면적의 감소로 재고가 약 1개월분(14만4천t)에 달하고 있다.

1992-10-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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