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한인 권익회복 본격 심의/불법 강제이주 시인,귀환권리 부여

러,한인 권익회복 본격 심의/불법 강제이주 시인,귀환권리 부여

입력 1992-09-26 00:00
수정 199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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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회의,본회의 곧 상정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연방최고회의(의회)는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기회기중 지난 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명령에 의해 연해주등 극동지방에서 중앙아시아로 추방됐던 한인들의 명예와 권익회복문제를 처음으로 본격 심의할 예정이다.

독립국가연합내의 최대 한인단체인 국제고려인연합회(회장 김영웅)는 24일 한인들에 대한 강제이주조치가 불법적임을 공식승인하고 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강제이주전의 거주지로 자유로이 귀환할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의 결의문 초안이 최고회의 「피압박민족보호위원회」의 1차심의를 거쳐 조만간 본회의에서 다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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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초안에 따르면 한인들의 자발적 귀환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특별계정을 편성하도록 하고 지방당국은 개인주택용 토지를 무상으로 나누어주고 개별적 농사와 농업협동조합을 위한 농경지도 무상으로 내줄것 등 이주에 필요한 제반 특전을 부여하도록 되어 있다.

1992-09-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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