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한인 권익회복 본격 심의/불법 강제이주 시인,귀환권리 부여

러,한인 권익회복 본격 심의/불법 강제이주 시인,귀환권리 부여

입력 1992-09-26 00:00
수정 199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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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회의,본회의 곧 상정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연방최고회의(의회)는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기회기중 지난 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명령에 의해 연해주등 극동지방에서 중앙아시아로 추방됐던 한인들의 명예와 권익회복문제를 처음으로 본격 심의할 예정이다.

독립국가연합내의 최대 한인단체인 국제고려인연합회(회장 김영웅)는 24일 한인들에 대한 강제이주조치가 불법적임을 공식승인하고 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강제이주전의 거주지로 자유로이 귀환할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의 결의문 초안이 최고회의 「피압박민족보호위원회」의 1차심의를 거쳐 조만간 본회의에서 다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12명에 의장표창 수여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한의약적 보건의료를 통한 민생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2일 난임 가정에 한의약적 보건의료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한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소속 전문가 12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한의약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방문진료 체계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센터 소속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에서 윤 의원은 “의료 소외 상황에 놓인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재택의료센터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 안전망”이라며 “모범 의료기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현장 전문가들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홍석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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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초안에 따르면 한인들의 자발적 귀환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특별계정을 편성하도록 하고 지방당국은 개인주택용 토지를 무상으로 나누어주고 개별적 농사와 농업협동조합을 위한 농경지도 무상으로 내줄것 등 이주에 필요한 제반 특전을 부여하도록 되어 있다.

1992-09-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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