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도쿄 사가와사로부터 거액의 자금이 집권 자민당의 전 수뇌와 파벌 간부등에게 유출됐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야당측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임시국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등 일본정가에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도쿄 사가와규빈(좌천급편)사의 전경영진에 의한 거액의 자금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도쿄지검 특수부는 22일 이 회사의 와타나베(도변광강)전사장(58·특별배임혐의로기소중)으로 부터 『집권 자민당의 전총리측에 1억3천만엔,다케시타(죽하)파 회장인 가네마루(김환신)의원측에 5억엔,이 파벌 소속 각료에게 5천만엔을 건네주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도쿄 사가와규빈(좌천급편)사의 전경영진에 의한 거액의 자금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도쿄지검 특수부는 22일 이 회사의 와타나베(도변광강)전사장(58·특별배임혐의로기소중)으로 부터 『집권 자민당의 전총리측에 1억3천만엔,다케시타(죽하)파 회장인 가네마루(김환신)의원측에 5억엔,이 파벌 소속 각료에게 5천만엔을 건네주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1992-08-23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