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 건전지도 폭리

손목시계 건전지도 폭리

입력 1992-08-22 00:00
수정 1992-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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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원 수은전지 최고 1만2천원/서울시계점포 85% 사후 봉사 외면

시중 시계점들이 손목시계 건전지 교환시 엄청난 이윤을 챙기면서도 사후봉사는 소홀히 하는 바람에 고객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서울YMCA시민중계실에 따르면 도심및 주택가의 시계점 1백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손목시계 건전지 교환가격 및 사후서비스조사」결과,고가 예물시계일 경우 도매가격 4백50원짜리 산화은전지를 1천∼1만2천원까지 받고 갈아끼워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업소 가운데 2천∼4천원대를 받는 곳이 65.4%(53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이들 전체업소의 건전지 교환 평균가격은 3천8백64원으로 조사됐다.일반시계(5만∼10만원대)의 경우 예물시계와 동일한 건전지가 사용됨에도 상대적으로 싸서 평균가격은 2천5백37원으로 나타났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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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건전지 교환시 시계의 기능유지 및 방수체계보호등을 위해 꼭 실시해야할 패킹점검,솔팅제거,실리콘칠등 사후처리는 조사대상 점포중 자그마치 85%가 외면했다.3가지의 사후처리를 동시에 이행한 곳은 단1개점포에 불과했다.

1992-08-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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