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개 시중은행 정부규제 완화 원해/미지 보도

한국 5개 시중은행 정부규제 완화 원해/미지 보도

입력 1992-08-02 00:00
수정 199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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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합】 한국 정부가 최근 몇년간 몇몇 새로운 은행의 개점및 금융·투자회사의 개설을 허용하고 외국은행들에 한국내 금융시장에의 접근을 용이케 하는등의 일부 금융자유화를 단행했으나 기존 유력 시중은행들에 대해선 여전히 경영·인사·금리폭·대출에 이르는 간여·규제를 계속,이들 은행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얻고 있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31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설립된지 얼마안된 신규은행들이 정부로부터 비교적 적은 간섭이나 규제를 받고 있고 악성 대출같은 것이 적어 좋은 경영실적을 올리고 있는 반면에 한일·제일·조흥·상업 및 서울은행 등 기존의 오랜 시중은행들은 종래의 악성대출,정부의 갖가지 간여·규제로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들 5개 시중은행이 정부의 규제완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2-08-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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