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8월 임시국회 소집/1일부터 14일간

민자,8월 임시국회 소집/1일부터 14일간

입력 1992-07-30 00:00
수정 199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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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안 더 미룰수 없다”/원구성­지자제관련법 등 처리/“당략만 추구하는 야정치행태 배격”

민자당은 오는 8월1일부터 14일간의 회기로 제158회 임시국회를 열기로 결정,29일 하오 박준규국회의장을 제외한 소속의원 1백57명의 명의로 임시국회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따라 국회는 이날 하오3시 8월1일 임시국회를 개회한다는 소집공고를 냈다.

민자당은 이날 성남새마을연수원에서 열린 의원세미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상임위원장선출등 원구성과 계류중인 민생법안등을 처리키로 했다.

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민자·민주양당대표회담 성사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민생현안을 더이상 미룰수 없어 8월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이번 국회의 의제는 14대국회의 원구성과 계류중인 민생법안처리및 남북관계·경제문제등 각종 현안이 될 것』이라면서 『국회정상화를 위해 야당측을 설득하되 야당이 끝내 거부할 경우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운영,대정부질문을 벌이는 한편 상임위구성을 마칠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이번국회에서 23개 계류안건처리는 물론 쟁점현안인 지방자치제관련법도 처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자당의 김용태총무는 이날 임시국회운영과 관련,『1일 개회식에 이어 3일 전체 상임위를 구성하는 한편 위원장단도 야당몫을 남겨두고 모두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국민당도 결국 이번 임시국회에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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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자당은 이날 의원세미나에서 결의문을 채택,『우리는 국회를 볼모로 당리당략만을 추구하는 야당의 구시대적인 정치행태를 단호히 배격한다』며 『모든 문제는 국회안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는 의회민주주의원칙을 굳게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7-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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