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상대방 폭행/1천여만원 뺏어/3명에 영장

도박상대방 폭행/1천여만원 뺏어/3명에 영장

입력 1992-07-25 00:00
수정 1992-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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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특수대는 24일 유영준씨(32·전과7범·노원구 상계3동 83의23)등 3명을 특수강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상남씨등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22일 상오5시쯤 서울 도봉구 수유3동 178 「D퓨마구두」공장안에서 한판에 3만∼5만원씩을 걸고 속칭 「세븐오디」라는 카드도박을 하다 함께 도박을 하던 박모씨(35·공원)등 2명이 돈을 많이 가진것을 보고 주비했던 수표·현금 등 1천1백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7-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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