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진정세 3분기도 지속/예상매출증가율 16%에 그쳐/한은조사

경기진정세 3분기도 지속/예상매출증가율 16%에 그쳐/한은조사

입력 1992-07-19 00:00
수정 199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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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중 기업경기는 매출및 투자신장세가 둔화되고 채산성이 떨어지는 등 진정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은행이 전산업의 2천4백8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3·4분기중 기업의 예상매출 증가율은 16.8%로 2·4분기의 실적치 16%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종전에 기업들의 향후 전망치가 대체로 실적치를 상회하였던 점과 최근 기업설비 투자증가율이 계속 둔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이후에도 경기진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비제조업 (17.2%)이 건설업 및 서비스업등의 호조에 힘입어 제조업(16.3%)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며 대기업 (17.7%)이 중소기업(12.7%)보다 상대적으로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조선(29.3%),자동차(23.3%),건설업(21.9%),전기·가스(19.6%)는 높은 매출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반면 섬유의복(9.4%),제1차금속(13.1%),광업(4.9%)등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1992-07-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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