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10일로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67년 한국주택금고로 출발해 69년 1월 한국주택은행으로 이름을 바꾼후 주택금융 전담은행으로 자리잡기까지 주택은행의 발전사는 우리나라 주택금융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국민주거생활 안정과 복지증권을 위한 정부시책에 따라 법정자본금 1백억원,임직원 1백78명으로 시작한 주택은행은 지난 6월말 현재 법정자본금 3천억원,임직원 1만3천여명으로 성장했으며 우리나라 총주택 8백만가구의 3분의1이 넘는 2백98만가구에 24조원의 주택자금을 공급,집없는 사람들의 주택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주택자금 조달을 위해 업무영역을 외국환·신탁·증권업무에까지 확대해 후발은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총예수금 13조원을 달성,국내 예금은행중 수신 최고은행으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1월에는 자행출신 은행장인 제11대 김재기은행장 취임을 계기로 주택자금 대출제도와 경영면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67년 한국주택금고로 출발해 69년 1월 한국주택은행으로 이름을 바꾼후 주택금융 전담은행으로 자리잡기까지 주택은행의 발전사는 우리나라 주택금융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국민주거생활 안정과 복지증권을 위한 정부시책에 따라 법정자본금 1백억원,임직원 1백78명으로 시작한 주택은행은 지난 6월말 현재 법정자본금 3천억원,임직원 1만3천여명으로 성장했으며 우리나라 총주택 8백만가구의 3분의1이 넘는 2백98만가구에 24조원의 주택자금을 공급,집없는 사람들의 주택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주택자금 조달을 위해 업무영역을 외국환·신탁·증권업무에까지 확대해 후발은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총예수금 13조원을 달성,국내 예금은행중 수신 최고은행으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1월에는 자행출신 은행장인 제11대 김재기은행장 취임을 계기로 주택자금 대출제도와 경영면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1992-07-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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