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이 최근 인천 부산 목포등 6개항만 내항여객선 37척과 소양호 충주호를 운항하는 관광유람선 10척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항여객선 및 관광유람선 안전실태조사」결과 안전시설이 미흡,사고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6일 소보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여객선의 35%가 승선정원의 15%에 불과한 구명동의를 비치하였으며,야간사고시 필요한 야광표시를 한 경우는 겨우 8척에 지나지않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내항여객선 37척중 21척은 여객실 계단경사도가 법정기준 45도를 초과했다.
1992-07-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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