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속여 10명 일에 유기/공항도착뒤 소개비챙겨 도주·귀국

“취업”속여 10명 일에 유기/공항도착뒤 소개비챙겨 도주·귀국

이동구 기자 기자
입력 1992-07-04 00:00
수정 199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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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알선회사 차린 2명 영장

【대구=이동구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3일 해외취업 희망자들을 모집,1천만원을 사취한 뒤 외국공항까지 데리고 나가 유기한 문상연(37·무직·달서구 감삼동 116의1),권무일씨(50·인천시 중구 선화동13)등 2명에 대해 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대구시 달서구 두류1동 779의2에 대구실업이란 유령회사를 차려모 일간지등에 해외취업을 알선해 준다는 내용의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10명에 대해 15일간 체류할수있는 관광용여권과 비자를 당국으로부터 발부받아 지난달 22일 일본으로 출국한 뒤 나리타공항에 내려놓은채 자신들만 귀국했다는 것이다.

1992-07-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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