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국립발레단 내한/26∼27일 세종회관서 「백조의 호수」공연

가 국립발레단 내한/26∼27일 세종회관서 「백조의 호수」공연

입력 1992-06-21 00:00
수정 1992-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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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발레단이 오는 26∼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721­7722,하오7시30분)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예술감독 레이드 앤더슨과 함께 내한하는 캐나다 국립발레단은 발레작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며 발레 공연으로는 드물게 26일 하오 2시 낮공연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지난해부터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마거릿 일만과 제레미 랜섬이 오데트공주와 지크프리트왕자역을 맡아 국내 발레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지난 51년 창단된 캐나다 국립발레단은 현재 60여명의 무용수와 전속 교향악단을 갖춘 캐나다의 대표적인 발레단으로 세계 정상급 발레단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지난 70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엑스포 행사에 초청돼 절찬을 받은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미국등에서 공연을 가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 발레단은 매년 봄 가을 두차례 정기공연과 장기간 해외순회공연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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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발레곡에서부터 현대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이 발레단의 내한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1992-06-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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