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중도금대출 재개/올 자금 절반 나가… 연내 또 중단 가능성

주택은 중도금대출 재개/올 자금 절반 나가… 연내 또 중단 가능성

입력 1992-06-16 00:00
수정 1992-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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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이 아파트 당첨자에 대한 중도금 납부용 신규대출을 재개했다.

15일 주택은행은 지난달 16일 재원부족과 당국의 통화관리 협조요청으로 중단했던 아파트중도금용 신규대출을 다시 재개했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당초 중도금용 신규대출을 이달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자금사정이 호전,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중단됐던 2백억원을 포함,신규대출을 재개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주택은행은 지난해 11월중순에도 당초 예정했던 개인주택 자금 1조7천5백억원이 모두 소진돼 주택자금 대출을 중단했다가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1천5백억원을 추가로 대출했었다.

주택은행의 올해 개인주택자금 대출규모는 2조원으로 책정됐는데 5월말 이미 9천9백38억원이 소진된것으로 밝혀져 올 연말이전에 개인주택자금 대출이 다시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1992-06-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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