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선거 빠르면 95년 실시/당정회의 협의

단체장선거 빠르면 95년 실시/당정회의 협의

입력 1992-05-23 00:00
수정 199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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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면 98년시행 가능성/지방의원과 동시선거 추진/여,개원국회서 야와 법개정협상

정부와 민자당은 22일 당정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오는 95년 이후로 연기하되 지방의회선거와 단체장선거를 동시에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동호내무장관과 김용태정책위의장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단체장선거가 국회의원선거의 중간선거 성격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가급적 선거횟수를 줄이기 위해 지방의회 및 단체장선거를 동시에 실시한다는 원칙을 마련했다.

당정은 이에따라 14대및 15대국회의 중간시점인 95년 동시선거안과 98년 동시·중간선거안등 2개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으나 찬반론이 엇갈려 당정간 의견을 좀더 집약,5월말까지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같은 기본입장을 토대로 야당측에 단체장선거연기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면서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6월말까지 단체장선거를 실시토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지방자치법 개정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또 ▲시도에 대한 국가위임사무의 감사조사권을 국회에서 시도의회로 이양하는 방안 ▲지방의원의 직무상 상해에 대한 보상실시방안 ▲지방의원의 당해 자치단체와의 거래금지중 일반경쟁허용등 지방자치 운용상의 문제점을 보완키로 했다.

1992-05-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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