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위치 경찰청에 자동표시/발신전화번호까지 지령실에

112신고위치 경찰청에 자동표시/발신전화번호까지 지령실에

입력 1992-05-19 00:00
수정 1992-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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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구조활동·장난전화 예방/서울 영동등 3곳 24일부터 시범운용

경찰청은 18일 112신고자의 전화번호와 주소가 경찰청지령실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112신고자위치자동표시시스템」을 오는 24일 0시부터 서울 전농·영동·가락등 3개전화국가입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용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이 운용되면 범죄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요청만 하고 전화번호나 위치를 알리지 못한채 전화를 끊더라도 경찰이 발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신속하게 현장출동을 할수있게 될 뿐만 아니라 업무에 지장을 주어온 장난전화도 크게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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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이 시스템을 오는 12월부터는 서울시내 전지역으로,오는 93부터는 5개직할시로 확대운용할 계획이다.

1992-05-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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