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구당 대의원 자격박탈/민자당,“운영위 추천절차 안거쳐”

목포지구당 대의원 자격박탈/민자당,“운영위 추천절차 안거쳐”

입력 1992-04-24 00:00
수정 199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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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23일 전남 목포지구당(위원장 배종덕)에서 추천한 전당대회 대의원 15명이 운영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배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선임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들에 대한 대의원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목포지구당은 대의원명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이 끝나는 24일안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의원명부를 다시 작성해야 하며 만약 대의원을 추천하지 못하면 지구당 몫의 투표권을 모두 상실하게 된다.

그러나 목포지구당은 23일 밤까지도 운영위원들에게 회의소집을 통고하지 않아 대의원추천이 어려울 전망이다.

목포지구당은 지난 2월19일 정기대회를 열고 배씨를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하면서 전당대회에 참가할 대의원의 추천권을 운영위원회에 일임하기로 의결했었다.

1992-04-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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