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의 거액탈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는 17일 이날 출두할 예정이던 이 회사 정몽헌부회장(44)이 지병을 이유로 출두연기를 요청함에따라 오는 20일 상오 정부회장을 소환하기로 했다.
검찰은 『정부회장이 회사고문변호사인 곽동헌변호사를 통해 「평소 앓아오던 심부전증이 악화돼 16일 하오 서울 동부이촌동 금강병원에 입원,조사에 응할 수 없다」며 소환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해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관계자는 『최근 항간에 정치적타협에 의해 정부회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리라는 소문이 있지만 정부회장의 지시로 비자금이 조성되고 탈세를 한 증거가 확보된데다 이미 사장을 포함한 실무자등 6명이 구속됐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부회장이 회사고문변호사인 곽동헌변호사를 통해 「평소 앓아오던 심부전증이 악화돼 16일 하오 서울 동부이촌동 금강병원에 입원,조사에 응할 수 없다」며 소환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해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관계자는 『최근 항간에 정치적타협에 의해 정부회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리라는 소문이 있지만 정부회장의 지시로 비자금이 조성되고 탈세를 한 증거가 확보된데다 이미 사장을 포함한 실무자등 6명이 구속됐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1992-04-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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