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경계·좌파 반대」기조 부각
【북경 AP AFP 연합】 중국의 단원제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제7기 5차회의가 보수세력을 지칭하는 「좌파주의」노선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미가 담긴이른바 「방좌」와 향후 1세기동안 겅제개혁정책의 계속적 추진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공작(활동)보고서등을 채택하고 3일 하오 1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
관영 신화통신은 전인대가 이날 마지막날 회의에서 이붕총리가 제출한 정부공작보고서에 『개혁과 개방을 촉진시키기 위해 모든 당간부들은 당의 기본노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함은 물론 좌파편향을 반대하고 아울러 우파편향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는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는등 당초 보고서 내용 가운데 1백50군데를 수정,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북경 UPI 연합】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2일 최고지도자 등소평이 「공직에 있던 없던 간에」 중국을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택민은 이날 일·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일본방문을 앞두고 북경에서 일본기자들과 만나 『공직재임여부에 상관없이 등소평의 중국적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건설 이론과 장기 전략적 사고는 중국 개혁과 발전의 현재및 미래의 장기 지침이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북경 AP AFP 연합】 중국의 단원제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제7기 5차회의가 보수세력을 지칭하는 「좌파주의」노선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미가 담긴이른바 「방좌」와 향후 1세기동안 겅제개혁정책의 계속적 추진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공작(활동)보고서등을 채택하고 3일 하오 1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
관영 신화통신은 전인대가 이날 마지막날 회의에서 이붕총리가 제출한 정부공작보고서에 『개혁과 개방을 촉진시키기 위해 모든 당간부들은 당의 기본노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함은 물론 좌파편향을 반대하고 아울러 우파편향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는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는등 당초 보고서 내용 가운데 1백50군데를 수정,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북경 UPI 연합】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2일 최고지도자 등소평이 「공직에 있던 없던 간에」 중국을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택민은 이날 일·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일본방문을 앞두고 북경에서 일본기자들과 만나 『공직재임여부에 상관없이 등소평의 중국적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건설 이론과 장기 전략적 사고는 중국 개혁과 발전의 현재및 미래의 장기 지침이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992-04-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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