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생 교통사고 85%가 운전자과실

국민교생 교통사고 85%가 운전자과실

입력 1992-03-18 00:00
수정 1992-03-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작년 6백89건 발생… 저학년일수록 중상/서울

지난해 서울시내에서 일어난 국민학생 교통사고의 85%가 운전자과실로 빚어졌으며 사망의 경우 63%가 운전자 과실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어난 국민학생 교통사고는 모두 6백89건으로 이가운데 6%인 40명이 숨지고 43%인 2백94명이 전치3주이상의 중상을,51%인 3백55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별로는 5백84건이 운전자과실로 일어났으며 학생과실이 10.6%인 73건,보호자과실이 8건으로 1.4%를 차지해 대부분의 사고가 운전자들이 안전운행수칙을 지키지않아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전체피해학생의 60·8%인 4백7명이 1·2·3학년 학생들로서 고학년의 2백82명보다 1.5배 많아 저학년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사망자 40명의 65%인 26명이 저학년 학생이었고 이 가운데 1학년 학생이 11명이나 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사고발생시간은 「방과후」가 71%인 4백9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등하교시」가 15%인 1백4건이었다.
1992-03-18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