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91경제인구동향 발표/취업자수 1년새 54만명이나 증가/농림어업 인력은 18만9천명 줄어/서비스부문 종사자 계속 늘어… 전체산업의 56% 차지
극심한 인력난을 반영,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경제활동인구조사(63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2·3%를 기록했다.
또 농림어업과 광업쪽의 인력이 줄면서 도산매·건설등 서비스쪽으로의 인력이동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91년 전국및 지역경제활동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수는 43만6천명(연평균)으로 90년에 비해 1만5천명이 줄었고 이에 따라 실업률이 90년(2.4%)보다 낮은 2.3%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실업률은 정부가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시작한 지난63년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또 경제활동인구에서 실업자를 뺀 취업자수는 지난해 1천8백57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54만명이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도 전년보다 0·6%포인트 증가한 60.6%를 기록,역시 63년이후 가장 높았다.
산업별 취업자 구성은 농림어업종사가가 전년보다 18만9천명이 줄어든 3백10만3천명으로 전체16.7%를 차지,구성비가 90년(18.3%)보다 낮아졌다.광공업종사자도 5백만5천명으로 구성비가 전년27.3%에서 26.9%로 낮아졌고 제조업취업자 구성비도 같은 기간 26.9%에서 26.6%로 떨어졌다.
반면 도산매·건설·음식숙박업등 사회간접자본및 기타부문의 종사자는 지난해 1천46만8천명으로 구성비가 90년 54.4%에서 56.4%로 늘어나 농림어업과 제조업에서 빠진 인력이 서비스부문으로 흘러든 것으로 분석됐다.
농림어업종사자의 감소등으로 무급가족종사가의 비율이 90년 11.5%에서 지난해 10.9%로 줄어들었고 임금근로자의 비율은 60.2%에서 60.8%로 늘었다.
성별실업률은 남자가 90년 2.9%에서 지난해 2.5%로 낮아졌으나 여성은 섬유·신발·전자조립산업등의 부진으로 같은 기간 1.8%에서 2.0%로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3D현상과 학력별인력수급의 불균형으로 15∼29세 연령층의 실업률이 9.1%에서 9.3%로 높아진 반면,30∼59세의 실업률은 1.3%에서 1.1%로 떨어졌다.특히 대졸이상 고학력자의 실업률은 3.6%로 중졸이하(1.1%)나 고졸(3.2%)에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전문대졸업자의 취업증가에 따라 전년보다는 0·8%포인트가 감소했다.
지역별 취업자수는 6대도시에서 광주(7.8%)인천(6.0%)의 증가율이 높았고 9개도에서는 경기(3.7%)제주(3.0%)의 취업자증가율이 높았다.
실업률은 대구(3.5%)서울·부산(3.3%)등 도시지역이 3%내외로 높았고 9개도는 2%미만으로 낮았다.
지역별 경제활동참가율은 6대도시중 인천과 서울이 60%를 넘었고 9개도중에서는 제주와 전남이 65%를 웃돌았다.경제활동인구증가율은 6대도시중 광주·인천이 7.6%와 6.1%로 높은 편이었고 9개도에서는 경기·제주가 3.1%,3.4%로 높게 나타났다.<권혁찬기자>
극심한 인력난을 반영,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경제활동인구조사(63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2·3%를 기록했다.
또 농림어업과 광업쪽의 인력이 줄면서 도산매·건설등 서비스쪽으로의 인력이동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91년 전국및 지역경제활동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수는 43만6천명(연평균)으로 90년에 비해 1만5천명이 줄었고 이에 따라 실업률이 90년(2.4%)보다 낮은 2.3%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실업률은 정부가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시작한 지난63년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또 경제활동인구에서 실업자를 뺀 취업자수는 지난해 1천8백57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54만명이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도 전년보다 0·6%포인트 증가한 60.6%를 기록,역시 63년이후 가장 높았다.
산업별 취업자 구성은 농림어업종사가가 전년보다 18만9천명이 줄어든 3백10만3천명으로 전체16.7%를 차지,구성비가 90년(18.3%)보다 낮아졌다.광공업종사자도 5백만5천명으로 구성비가 전년27.3%에서 26.9%로 낮아졌고 제조업취업자 구성비도 같은 기간 26.9%에서 26.6%로 떨어졌다.
반면 도산매·건설·음식숙박업등 사회간접자본및 기타부문의 종사자는 지난해 1천46만8천명으로 구성비가 90년 54.4%에서 56.4%로 늘어나 농림어업과 제조업에서 빠진 인력이 서비스부문으로 흘러든 것으로 분석됐다.
농림어업종사자의 감소등으로 무급가족종사가의 비율이 90년 11.5%에서 지난해 10.9%로 줄어들었고 임금근로자의 비율은 60.2%에서 60.8%로 늘었다.
성별실업률은 남자가 90년 2.9%에서 지난해 2.5%로 낮아졌으나 여성은 섬유·신발·전자조립산업등의 부진으로 같은 기간 1.8%에서 2.0%로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3D현상과 학력별인력수급의 불균형으로 15∼29세 연령층의 실업률이 9.1%에서 9.3%로 높아진 반면,30∼59세의 실업률은 1.3%에서 1.1%로 떨어졌다.특히 대졸이상 고학력자의 실업률은 3.6%로 중졸이하(1.1%)나 고졸(3.2%)에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전문대졸업자의 취업증가에 따라 전년보다는 0·8%포인트가 감소했다.
지역별 취업자수는 6대도시에서 광주(7.8%)인천(6.0%)의 증가율이 높았고 9개도에서는 경기(3.7%)제주(3.0%)의 취업자증가율이 높았다.
실업률은 대구(3.5%)서울·부산(3.3%)등 도시지역이 3%내외로 높았고 9개도는 2%미만으로 낮았다.
지역별 경제활동참가율은 6대도시중 인천과 서울이 60%를 넘었고 9개도중에서는 제주와 전남이 65%를 웃돌았다.경제활동인구증가율은 6대도시중 광주·인천이 7.6%와 6.1%로 높은 편이었고 9개도에서는 경기·제주가 3.1%,3.4%로 높게 나타났다.<권혁찬기자>
1992-03-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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