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공항 올해 착공/충북도 업무보고 주요내용

청주 신공항 올해 착공/충북도 업무보고 주요내용

한만교 기자 기자
입력 1992-03-05 00:00
수정 199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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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폐수처리장등 17곳 내년 완공/97년까지 청주과학단지 9백만㎡ 조성/도종합문화 예술회관 내년에 개관

충북도는 올해 도정의 3대 기본방향을 ▲화합·안정으로 민주발전 ▲제2의 도약을 위한 일하는 사회건설 ▲지역발전 장기개발사업의 추진 등으로 정하고 공명선거실천과 경제력회복,복지농촌건설 등 10대 역점시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직기강확립과 대전 엑스포에 대비한 관광자원의 개발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불법선거운동 차단

▷공명선거 실천운동◁

선관위와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1천2백여 차례의 공명선거 도민 결의대회를 통해 공명선거 실천분위기를 전도민에게 확산시키고 불법 선거운동 예방을 위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며 통·반장들이 선거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지방경제 활성화◁

대책 5개 시·군에 1천6백가구분의 근로자 내집마련을 지원하고 도 문화상 차원의 「산업근로 대상제」실시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며 기업활동의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 및제도개선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산업기능인력 육성을 위해 청소년 및 주부 기능인력의 교육·취업을 확대하고 기업 학계 등에 「산업 기능인력 육성 지역협의회」를 설치,운영하며 노사 안정 화합분위기 정착과 함께 물가안정에도 힘쓴다.

○공단 2천만㎡ 조성

2001년까지 청주∼충주축에 2천2백57만㎡ 규모의 내륙공업지대를 조성하고 97년까지 9백44만㎡ 규모의 청주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단위 공업단지를 개발하며 대청·충주댐 광역상수도 사업을 통한 공업용수의 확충,청주신공항 착공 등 공업기반을 크게 확충해 나간다.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

최근의 경제위기를 인식,30분 일 더하기와 10% 생산성 높이기 운동을 확산하고 과소비 및 투기를 억제하며 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3자 실천운동 전개

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부모방 가꾸기 ▲화목한 부자·고부 표창 및 여행 ▲마을 원로회운영 등 10대 운동이 국민도의 함양과 전통예절의 확산 등 도덕성 회복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이를 정착,발전시키며 소효(부모봉양)·중효(지역에 봉사)·대효(국가에 충성)등 3효운동도 실천토록 한다.

▷생활환경 개선·농촌개발◁

대청·충주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93년까지 8백44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6개소와 7개소의 분뇨처리장·4개소의 간이오수 처리장 및 축산폐수처리장을 완공하고 광역 2개소 등 모두 10개소의 쓰레기 처리시설을 확충한다.

○쓰레기처리장 10곳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택지 1백72만평을 개발하고 도시교통대책의 획기적 추진과 중소도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실시한다.

○택지 백72만평 개발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개발을 위해 도에 UR기획단을 설치,운영하며 영농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새소득작목 개발·농업기술 선진화·농촌 정주기반확충 등 복지 농촌 건설에도 힘을 쏟는다.

▷관광자원 종합개발◁

「엑스포에서 산업시찰,충북에서 문화관광」이란 전제 아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원문화권 육성과 문화유적·온천·호반·동굴 등 관광지를 일제 정비하며 선진화된 관광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관광개발 장기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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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3-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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