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 대비 동해안 항만 확충/강원도 업무보고 주요내용

남북교류 대비 동해안 항만 확충/강원도 업무보고 주요내용

정호성 기자 기자
입력 1992-02-14 00:00
수정 1992-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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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금강산연계 관광권개발 계획 착수

강원도는 올해의 양대선거가 반드시 공명선거가 되도록하고 지방자치의 내실있는 발전과 사회안정확보 및 환경보전에 힘쓰기로 했다.이와함께 물가안정·농어촌 잘 살기운동의 활기찬 추진과 미래지향적 지역발전기반 구축을 도정의 최우선 순위사업으로 추진해 나갈계획이다.

▷깨끗한 선거풍토◁

범도민 공명선거 실천교육 등을 통해 공명선거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공명선거 실천 민간단체 협의회」등 민간단체와 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선거감시단」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선거사범 신고센터 및 전담반을 운영하고 통·이·반장의 선거개입 금지 등 공직자의 엄정한 중립자세를 확립하는 한편 질서유지로 자유로운 선거분위기를 조성한다.

▷물가·사회안정◁

행정·경찰·세무당국으로 구성하는 물가합동단속반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물가 지역책임관리제를 확립하고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은 5% 수준에서 억제하며 요금인상을 선도하는 주요 업소에 대해서는 카드 관리제를 실시해 서비스요금의 안정을도모한다.

노사분규와 집단민원의 발생이 우려되는 탄광 등 30개 업체에 대해서는 노사분규의 잠재요인을 정밀 분석,대처해 사회불안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공권력의 강력한 대응으로 사회안정을 꾀한다.

▷농어촌 잘살기운동◀

일하고 빚 줄이는 건전 농어촌을 육성하고 고향을 지키는 농어민후계자 등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해 농어촌의 자조·자립 의욕을 고취하며 농기계 공동구입계 조직 육성,1읍·면1복지회관 건립으로 농어촌의 협동기풍을 조성한다.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춘천에 농수산물공영도매시장을 개설하는 한편 평창에 산채시험장을,홍천에 옥수수시험장을 각각 설립하는 등 농산물의 가공 및 유통과 신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 시설 등을 확충한다.

▷지역발전 기반 구축◁

춘천권 등 4대 관광권과 민통선 관광권 등을 개발해 온 국민이 즐겨 찾는 국민여가지대를 조성한다.

체류형 4계절 관광지를 개발해 주민들의 관광소득을 증대하고 사양화하는 광산지역에 대해 광산지역 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해대체산업을 육성하며 춘천·강릉에 과학산업연구단지를 조성한다.

강신욱 서울시의원 “소방 지휘관 현장경험 부족·하위직 승진구조 개선해야”

서울시 내 소방정 총 33명 중 66.7%에 달하는 22명이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 중 일부는 화재 진압이나 구조 및 구급 등 일선 현장에서 직접 근무한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최근 단행된 소방공무원 직급별 정원 조정이 소방령과 소방위 등 간부급 상위직 위주로 진행되면서 최일선 현장 대원들의 승진 문턱이 높아지고 전반적인 인사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강신욱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5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 지휘부의 현장 경력 실태와 직급별 정원 운영 현황을 정조준하며, 현장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공정한 승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 쇄신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 의원이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재직 중인 소방준감 6명 중 5명이 간부후보생 출신이었으나 이들의 화재·구조·구급 분야 실제 근무 경력은 전원 ‘0개월’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소방정 직급의 간부후보생 출신 22명 역시 평균 현장 경력이 8년 7개월에 달했으나, 그 대부분이 지휘나 상황 관리 업무에 편중되어 있어 실제 화재 진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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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비해 금강·설악 관광권을 연계개발하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동해안 항만시설을 남북교류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강하며 민통선 일대 자연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대책을 세워 지역개발촉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한다.<춘천=정호성기자>
1992-02-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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