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요구… 일왕 화형식도
미야자와 일본총리가 방한한 16일 「정신대」문제 등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고 보상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 등이 잇따랐다.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유족회」등 40개 단체로 구성된 「대일본국침략청산촉구 한민족회」소속회원 1백여명은 이날 상오11시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앞에 모여 『미야자와 총리는 애국지사를 탄압한 서대문감옥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일본국왕의 화형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어 일본대사관 앞으로 가두행진을 벌이려다 이를 막는 전경들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독립운동가 연맹회장 이옥동씨(72)가 땅바닥에 넘어져 머리뼈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었다.
「6·3동지회」「태평양전쟁유족회」「사할린조선인이산가족회」「고려노인회」등의 회원 4백여명도 이날 상오9시30분쯤 탑골공원과 주한일본대사관으로 옮겨다니며 미야자와 총리의 정신대문제 사죄와 충분한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국여성정치연맹」소속회원 4백여명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프레스센터 20층 기자회견장에서 「정신대문제실상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일제만행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벌였다.
한편 재야의 이른바 「전국연합」과 백기완씨 등 재야인사 18명은 성명을 통해 『일본총리는 정신대 등 과거 일제의 죄상에 대해 엎드려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에서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도 같은 종류의 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다.
미야자와 일본총리가 방한한 16일 「정신대」문제 등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고 보상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 등이 잇따랐다.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유족회」등 40개 단체로 구성된 「대일본국침략청산촉구 한민족회」소속회원 1백여명은 이날 상오11시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앞에 모여 『미야자와 총리는 애국지사를 탄압한 서대문감옥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일본국왕의 화형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어 일본대사관 앞으로 가두행진을 벌이려다 이를 막는 전경들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독립운동가 연맹회장 이옥동씨(72)가 땅바닥에 넘어져 머리뼈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었다.
「6·3동지회」「태평양전쟁유족회」「사할린조선인이산가족회」「고려노인회」등의 회원 4백여명도 이날 상오9시30분쯤 탑골공원과 주한일본대사관으로 옮겨다니며 미야자와 총리의 정신대문제 사죄와 충분한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국여성정치연맹」소속회원 4백여명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프레스센터 20층 기자회견장에서 「정신대문제실상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일제만행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벌였다.
한편 재야의 이른바 「전국연합」과 백기완씨 등 재야인사 18명은 성명을 통해 『일본총리는 정신대 등 과거 일제의 죄상에 대해 엎드려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에서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도 같은 종류의 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다.
1992-01-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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