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화학연 노조 파업

대덕 화학연 노조 파업

최용규 기자 기자
입력 1992-01-07 00:00
수정 1992-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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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최용규기자】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화학연구소(소장 채영복)노조원 3백여명은 6일 상오 업무를 거부한채 연구소내 대강당에 모여 농성에 돌입,이날 상오부터 연구업무가 전면 중단됐다.

한국화학연구소 노조(위원장 고영주·29)는 지난해 15차례에 걸쳐 연구소측과 승진·교육·훈련평가 제도 개선등을 위한 협상을 벌여 왔으나 연구소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타결을 보지 못해 해를 넘겼다며 ▲연구소는 협상 결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문을 공고할 것 ▲노·사 합의하에 새로운 인사제도를 마련할 것등을 거듭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구소측은 『노조로부터 공식적으로 파업을 한다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만약 연구원들이 계속해서 업무를 거부,연구 기능이 마비될 경우 이번 파업이 충남지방노동위의 승인을 거치지 않은 불법쟁의인 만큼 공권력을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1992-01-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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