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성당에 방화

전주 성당에 방화

조승진 기자 기자
입력 1991-12-02 00:00
수정 199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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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조승진기자】 1일 상오1시5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219의9 천주교 효자동 성당에 도둑이 들어 헌금을 훔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나 성당 내부 1백60여평과 십자가 등이 불에 타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신도들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성당 사목회 부회장 이병선씨(51·효자동 1가 215)는 『새벽기도를 하러 와보니 성당 창문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면서 안에 있던 의자 등이 불에 타고 있어 신도 3명에게 연락,성당내 수돗물을 이용해 불을 껐다』고 말했다.

이씨는 불을 끄고난 뒤 성당주변을 살펴보니 성물판매점과 사무실의 창문이 열려있고 책상서랍과 캐비닛을 뒤진 흔적이 있었으며 서랍 안에 있던 2만원이 든 헌금봉투 등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1991-12-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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