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경제파국 직면… 새달 3일께 재개”/은행어음으로 대지급키로
【모스크바 AP 연합】 소련 주요 금융 기관인 대외경제은행(브네셰코놈방크)은 28일 고객에 대한 현금 지급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은행측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빨라야 내달 3일께 지급 재개가 이뤄질 수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련 진출 외국 기업의 유일한 외환 거래 창구인 브네셰코놈방크의 이같은 긴급조치는 이나라 경제가 최악의 상태에 빠져들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브네셰코놈방크의 이번 결정에 따라 소련에서 활동중인 외국기업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됐으며 대소 투자 또한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관계자는 전화 회견에서 아나톨리 노스코 부행장이 현금 지급 일시 중지에 서명했다고 밝히면서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또다른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브네셰코놈방크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처함에 따라 취해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현금 대신 은행어음이 대신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금융기관이 이같은긴급 조치를 취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사례로 현금 회수가 쉽지 않은 이같은 어음을 서방 어음이 받을지 여부도 미지수이다.
【모스크바 AP 연합】 소련 주요 금융 기관인 대외경제은행(브네셰코놈방크)은 28일 고객에 대한 현금 지급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은행측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빨라야 내달 3일께 지급 재개가 이뤄질 수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련 진출 외국 기업의 유일한 외환 거래 창구인 브네셰코놈방크의 이같은 긴급조치는 이나라 경제가 최악의 상태에 빠져들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브네셰코놈방크의 이번 결정에 따라 소련에서 활동중인 외국기업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됐으며 대소 투자 또한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관계자는 전화 회견에서 아나톨리 노스코 부행장이 현금 지급 일시 중지에 서명했다고 밝히면서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또다른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브네셰코놈방크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처함에 따라 취해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현금 대신 은행어음이 대신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금융기관이 이같은긴급 조치를 취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사례로 현금 회수가 쉽지 않은 이같은 어음을 서방 어음이 받을지 여부도 미지수이다.
1991-11-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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