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개발 포기때까지/미 공중전술핵 철수 연기”

“북한 핵개발 포기때까지/미 공중전술핵 철수 연기”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1-11-27 00:00
수정 1991-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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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북한핵」 청문회

【워싱턴=김호준특파원】 미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위원장 앨런 크랜스턴의원)는 25일 북한 핵개발 청문회를 갖고 4명의 민간 전문가들로부터 이의 저지 방안에 관한 견해를 청취했다.<증언요지 5면에>

이날 증언에서 제레미 스톤 미과학자연맹회장과 레오나드 스펙터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수석연구원은 전면전 발발 위험등을 이유로 북한핵시설에 대한 군사공격에 반대하며 정치적 외교적 노력을 통한 문제해결을 역설했다.

반면 게리 밀홀린 위스콘신 계획 사무국장과 조셉 처바 국제안보협의회 회장은 외교적 경제적 노력으론 북한의 핵야망을 포기시킬 수 없을 뿐더러 북한의 핵폭탄 생산이 임박했다고 지적하며 군사행동을 통한 핵시설 파괴의 불가피성을 주장했다.

스톤씨는 북한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사찰을 받아들이고 핵재처리시설을 폐기할때까지 반핵단체들이 북한상품에 대한 세계적인 배척운동을 벌일것을 제의하는 한편 미­북한간 고위협상등을 촉구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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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씨는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당면대책으로▲IAEA의 북한 규탄결의 ▲유엔안보리의 개입 ▲IAEA의 특별사찰제도 채택 ▲한국내 미공중전술핵철수 연기 ▲북한핵시설에 대한 비상군사행동계획 성안등을 제시했다.
1991-11-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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