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신연방조약 가조인 실패/중앙­공화국 권력분배 이견 못좁혀

소 신연방조약 가조인 실패/중앙­공화국 권력분배 이견 못좁혀

입력 1991-11-26 00:00
수정 1991-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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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에 정치적 타격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25일 생중계된 TV방송을 통해 이날 예정됐던 국가평의회에서의 신연방조약 가조인식이 각공화국 지도자간에 조약상의 최종 문안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실패했다고 밝혔다.

독립 지향적인 각 공화국간의 정치적인 단결과 중앙정부의 권력을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한 신연방조약에 대한 가서명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고르바초프대통령의 정치적인 입지 강화에도 패배를 안겨 주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이날 공화국 지도자들이 신연방조약의 최종 문안에 합의하지못한채 조약문구의 재작성을 위해 각 공화국의회에 돌려보냈다고 보도했다.

소련 TV는 이날 생중계 방송을 통해 가조인식이 합의 실패로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보도하고 공식적인 가조인식이 다음달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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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대통령은 신연방조약이 12월말까지 조인되지 않으면 대통령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1991-11-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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