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16일 김대중·이기택 민주당공동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을 발표,『청와대 면담제의에 대해서는 우선 그 형식이 민주당의 양대표가 동시에 청와대에 입장하겠다는 것이어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청와대회담제의를 사실상 거부했다.
박대변인은 3대선거의 동시실시주장에 대해서도 『관리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그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어떤 꼬투리라도 잡아 선거쟁점을 찾아보려는 정략적 의도』라고 비난했다.
박대변인은 3대선거의 동시실시주장에 대해서도 『관리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그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어떤 꼬투리라도 잡아 선거쟁점을 찾아보려는 정략적 의도』라고 비난했다.
1991-1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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