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병원출입 횟수 줄어든다

국민 병원출입 횟수 줄어든다

입력 1991-11-03 00:00
수정 1991-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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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 분석/3분기 진료비 청구 3,739만여건/작년 동기보다 4.9% 감소/의료보호 대상자 수진 36% 격감

국민들의 의료기관 방문횟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의료보험연합회(회장 최수일)에 따르면 지난 3·4분기중 연합회에 접수된 진료비청구건수는 모두 3천7백39만7천4백23건으로 지난해 3·4분기의 3천9백31만2천9백63건에 비해 4.9%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자별로 보면 의료보호대상자 진료비청구건수가 1백32만4천8백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백8만5백12건에 비해 36.3%가 줄어들었으며 직장의보의 경우 모두 1천5백36만8천2백18건으로 전년동기의 1천6백34만8천9백15건에 비해 6.0%가 감소했다.

공무원 및 교직자의보의 경우 5백53만7천6백99건으로 전년 동기의 4백81만3천4백22건에 비해 5.7%가 줄었다.

그러나 지역의보의 경우 진료비청구건수가 모두 1천6백16만6천6백87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6백7만1백14건에 비해 0.6%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의료보호 대상자 진료비 청구건수가 격감한 이유는 올해 들어 의료보호 대상자수가 줄어든데다 의료보호 대상자들이 의료기관의 정신과나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을 찾아 진료를 받은 경우는 지역의보에서 직접 의료수가를 지불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1991-11-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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