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수출촉진단/내년 4∼5회 파견

대일 수출촉진단/내년 4∼5회 파견

입력 1991-10-22 00:00
수정 1991-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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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는 일본및 아세안(동남아 국가연합)지역에 대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통상교섭및 수출촉진단의 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상공부는 21일 하오 무역협회,대한무역진흥공사,삼성물산,현대종합상사,쌍용등의 수출담당 임원들을 상공부로 불러 일본및 아세안지역 수출증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유망수출상품의 수출 증대책 마련과 함께 수출촉진단의 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일본지역에 대한 수출증대를 위해서는 내년중 4∼5회에 걸쳐 20여개 도시에 대규모 수출촉진단을 내보내고 일본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우리 상품의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섬유류,신발,석유화학제품을 비롯한 주요 수출품의 관세인하등을 위한 통상교섭활동도 활발히 전개키로 했다.

아세안지역에 대해서는 섬유,신발,완구,전자등의 합작투자진출을 가속화시켜 국산기계및 원부자재의 수출을 확대키로 했다.

1991-10-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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