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은 18일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10월22∼25일·평양)을 앞두고 한국측이 분열고착적 대화자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남북한간 정치·군사적 대결상태의 해소를 위한 남북 불가침선언 채택을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 논설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이 재개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남북 불가침선언을 합의·채택하는 것은 『정치·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급선무이며 북남사이의 오해와 불신,대결상태를 가시고 평화와 평화통일의 새국면을 열어나가는 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 논설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이 재개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남북 불가침선언을 합의·채택하는 것은 『정치·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급선무이며 북남사이의 오해와 불신,대결상태를 가시고 평화와 평화통일의 새국면을 열어나가는 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1991-10-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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