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관계 악화 조짐/칼라 힐스

미·중 무역관계 악화 조짐/칼라 힐스

입력 1991-10-12 00:00
수정 199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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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장벽 조사… 1백% 보복 관세”/중국선 미의 조치 강력 비난

【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미국은 10일 중국의 무역장벽이 미국상품에 부당한 제한을 가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미무역대표부는 이 조치가 중국측이 그들의 시장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제출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만족스럽지 못한」 회답을 보내온데 뒤이어 취해진 것이라고 밝히고 이 조사결과 1년이내에 「무역보복」을 포함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게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중 무역관계의 악화를 반영하는 것으로서 앞서 칼라 힐스 미무역대표는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미국의 법에 따라 보복관세를 포함한 제재를 받게될 것이라고 위협했으며 이같은 위협은 미의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지난 7월 대중국 최혜국대우 연장에 대한 지지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수명의 상원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만일 8월의 미중무역회담에서 중국으로부터 「시장개방을 위한 실질적 조치에 관한 다짐」을 받아내지 못하면 「우리 무역법 301조에 따른」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당국자들은 만일 그때까지 중국이 그들의 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미국이 일부 중국수입품에 대해 1백%까지의 관세를 부과할수 있다고 말했다.

【북경 AP 로이터 연합】 중국은 미국이 중국의 무역장벽에 대한 조사를 일방적으로 결정한 데 대해 11일 유감을 표시하면서 강력하게 비난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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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경제무역부의 한 대변인은 이날 관영 신화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무역대표부가 중국의 시장개방 노력을 무시하고 소위 301조를 발동,무역장벽조사를 결정했다고 비난하고 『중국이 불공정한 무역 장벽을 이용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1991-10-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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