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특수대는 8일 「동서울랜터카」대표 김유성씨(50·중랑구 면목동 389)등 무허가 렌터카회사 대표 2명을 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태환씨(39)등 6명을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5월 강동구 천호동·송파동 주택가 일대에 「돈을 주고 자가용을 빌리겠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려 박모씨(38)등 자가용을 갖고있는 80여명을 모은뒤 이들 차로 성동구 천호동에 무허가로 회사를 차리고 영업을 해 지금까지 1천6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남긴 혐의를 받고있다.
1991-10-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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