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인 돈 강탈/고교생 3명 영장

40대 여인 돈 강탈/고교생 3명 영장

입력 1991-09-30 00:00
수정 1991-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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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경찰서는 29일 손모군(17·K체고 2년·경남 마산시 양목2동)등 고교생3명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마산 Y중학교 동창생들로 지난 28일 상오 11시쯤 서울 강남구 포이동 184 앞길에서 양재동 제일은행에서 예금을 찾아 집으로 돌아가던 박모씨(43·여·강남구 포이동)를 주먹등으로 때려 쓰러뜨린뒤 현금 20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미리 준비해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학교에 가기 싫어 1주일전 가출한 뒤 서울로 와 식당종업원으로 일했는데 너무 힘들어 집으로 돌아가려했으나 차비가 없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1991-09-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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