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 여론조사/85.6%가 “북의 대남혁명노선 포기 기대 안해”
대다수 국민들은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이 북방정책의 개가이며 평화통일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엔가입을 계기로 북한이 대남폭력혁명노선을 포기하리라는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20일 대륙연구소에 의뢰,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20살이상 남녀 8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85.2%가 『남북한 유엔가입이 향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으며 71.8%가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 응답자의 69.8%는 『이번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은 우리의 북방정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남북한 교류와 협력증진 등 관계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자도 85.6%나 차지했다.
그러나 북한이 유엔가입을 계기로 그들이 지금까지 추구해온 대남 폭력혁명노선의 포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포기할 것이다」라는 응답자가 9.6%인데 비해 85.6%가 「아직은 기대하기에 시기상조다」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중 83.7%는 이번 유엔가입으로 우리나라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15.1%는 별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의 통일가능 예상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2∼3년이내」3.3%,「5년이내」12.4%,「10년이내」32.1%,「20년이내」23.8%,「현재로는 예측하기 어렵다」28.5% 등으로 나타나 통일시기를 10년이내로 보는 국민은 47.8%에 머물렀다.<양승현기자>
대다수 국민들은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이 북방정책의 개가이며 평화통일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엔가입을 계기로 북한이 대남폭력혁명노선을 포기하리라는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20일 대륙연구소에 의뢰,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20살이상 남녀 8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85.2%가 『남북한 유엔가입이 향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으며 71.8%가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 응답자의 69.8%는 『이번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은 우리의 북방정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남북한 교류와 협력증진 등 관계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자도 85.6%나 차지했다.
그러나 북한이 유엔가입을 계기로 그들이 지금까지 추구해온 대남 폭력혁명노선의 포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포기할 것이다」라는 응답자가 9.6%인데 비해 85.6%가 「아직은 기대하기에 시기상조다」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중 83.7%는 이번 유엔가입으로 우리나라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15.1%는 별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의 통일가능 예상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2∼3년이내」3.3%,「5년이내」12.4%,「10년이내」32.1%,「20년이내」23.8%,「현재로는 예측하기 어렵다」28.5% 등으로 나타나 통일시기를 10년이내로 보는 국민은 47.8%에 머물렀다.<양승현기자>
1991-09-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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