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 국회 개회사

박 의장 국회 개회사

입력 1991-09-11 00:00
수정 1991-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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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국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제1백56회 정기국회에서는 현안문제와 경제·사회·교육·예산등 제반문제에 걸쳐 구체성있고 전문화된,그리고 충분한 토론을 하는 바람직한 의회운영을 해야 하겠습니다.

토론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정치의 공개성과 투명성이 수반된다면 금상첨화격이 될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TV를 통한 의정운영의 공개를 위한 절차도 조속히 마련돼야 하겠습니다.

이미 우리는 지난 3년동안 천여건의 의안을 처리했습니다.남은 의안도 14대로 물려주지 말고 이번 회기내에 모두 처리 해야겠습니다.

선거풍토와 제도에 있어서도 우리는 일시적인 당리당략을 떠나 국제적인 안목과 역사적인 전망아래 살신성인의 일대 개혁을 단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국회와 정당만이 앞장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일입니다.우리 자신에 대해 정직하고 역사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그리고 민주주의를 형해화시키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진솔한 의견교환을 함으로써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정에 우리의 양심의 등불을 비추어 봅시다.

제13대 국회를 마감하는이 마당에 정부와 국회,그리고 사회 각계각층 할것 없이 우리 모두는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알찬 민주화를 위해서 스스로가 해 온 일과 아직 하지 못한 일들을 한번 정리해 볼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5천달러 소득을 2만달러 소득인 양 과소비하는 데도 경제발전이 이룩된다는 타파돼야 할 환상,선거만 거듭하면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엄청난 환상,전통적 윤리도덕과 현대화는 양립하지 않는다는 유치한 환상등 수많은 미몽에서 우리들은 깨어나야 합니다.

정치면에 있어서는 윤리성·도덕성·정직성·공개성·투명성등이 보다 더 강조돼야 할 것입니다.노사문제·학원문제·경제문제·지역감정문제등등에 걸쳐 이제 우리 정치인들이 비록 선거를 앞둔 오늘부터라도 옳은 말을 분명하게 또한 용기있게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그래야만 우리 13대 국회는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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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관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국회·정부·언론계등 사회 각계 지도층 우리 모두가 힘과 정성을 다하면 빛나는 흰 무지개가 태양까지도 뚫듯이 찬란하고도 번영된 민주통일 한국을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91-09-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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