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일 상오11시쯤 부산 북구 주례1동 848의 8 성우용씨(48·회사원) 집 안방에서 성씨의 셋째 아들 성모군(14·S중3년)이 2m 높이의 문틀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성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성군이 최근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자 가출을 하는등 갈등을 겪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성적부진을 비관한 성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동기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성군이 최근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자 가출을 하는등 갈등을 겪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성적부진을 비관한 성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동기등을 조사하고 있다.
1991-09-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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