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오명자씨(47·여) 토막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강남경찰서는 4일 오씨의 남편 양현진씨(49·농수산부 정주권 개발과 주사·강남구 청담동 현진빌라 1동203호)를 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양씨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에 경기도 가평우체국 소인이 찍혀있고 불교신자인 점에 착안,가평군 일대 사찰에 대한 수색을 벌여 가평군 읍내리 보관사에 은신하고 있던 양씨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양씨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에 경기도 가평우체국 소인이 찍혀있고 불교신자인 점에 착안,가평군 일대 사찰에 대한 수색을 벌여 가평군 읍내리 보관사에 은신하고 있던 양씨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1991-09-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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