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소련쿠데타 실패 이후의 한소협력방안과 국회의원선거법 개정문제를 포함한 정기국회대책등을 협의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소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소경협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따른 당정간 협조도 긴밀히 해나가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새해예산심의와 관련,『지난 수년간 예산을 편성할때 예산규모증가율에 얽매여 항상 다음해 실제 예상세수보다 축소편성하여 과대한 세계잉여금을 발생시킴으로써 국민들에게는 세금을 과도하게 걷는 인상을 주었다』고 지적하고 『올해 2차에 걸쳐 추경을 편성했기 때문에 내년 예산규모증가율은 총계면에서 7%내외 밖에 증가가 되지 않은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소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소경협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따른 당정간 협조도 긴밀히 해나가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새해예산심의와 관련,『지난 수년간 예산을 편성할때 예산규모증가율에 얽매여 항상 다음해 실제 예상세수보다 축소편성하여 과대한 세계잉여금을 발생시킴으로써 국민들에게는 세금을 과도하게 걷는 인상을 주었다』고 지적하고 『올해 2차에 걸쳐 추경을 편성했기 때문에 내년 예산규모증가율은 총계면에서 7%내외 밖에 증가가 되지 않은것』이라고 말했다.
1991-08-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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