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검사 신청자 작년비 2% 줄어/전기대 경쟁률 4.3대 1 예상
대입체력검사 지원자가 88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줄어 들었다.
교육부가 23일 집계한 92학년도 대입체력검사 지원자현황에 따르면 모두 93만1천6백1명이 원서를 내 91학년도보다 1만9천4백47명(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내년도 대입경쟁률은 올해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2학년도의 대입경쟁률과 관련,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로서는 대학입학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예측하기 어려우나 내년에 전·후기대학의 입학정원이 6천명가량 늘어나고 체력검사지원자가 이처럼 줄어든 것을 감안할 때 4·3대 1 안팎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전기대(입학정원 14만7천3백61명)가 4.5대 1,후기대(입학정원 5만8천6백49명)가 4·5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었다.
원서마감결과,재학생은 59만4천5백명(63.8%)으로 지난해의 61만5백86명(64.2%)에 비해 1만6천86명(2.6%)이 줄어 들었으며 재수생은 32만6천8백61명(35.1%)이 원서를 내 지난해33만1천2백12명(34·8%)보다 4천3백51명(1·3%)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같은 감소현상에 대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의 실업교육강화가 주효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입체력검사 지원자가 88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줄어 들었다.
교육부가 23일 집계한 92학년도 대입체력검사 지원자현황에 따르면 모두 93만1천6백1명이 원서를 내 91학년도보다 1만9천4백47명(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내년도 대입경쟁률은 올해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2학년도의 대입경쟁률과 관련,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로서는 대학입학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예측하기 어려우나 내년에 전·후기대학의 입학정원이 6천명가량 늘어나고 체력검사지원자가 이처럼 줄어든 것을 감안할 때 4·3대 1 안팎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전기대(입학정원 14만7천3백61명)가 4.5대 1,후기대(입학정원 5만8천6백49명)가 4·5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었다.
원서마감결과,재학생은 59만4천5백명(63.8%)으로 지난해의 61만5백86명(64.2%)에 비해 1만6천86명(2.6%)이 줄어 들었으며 재수생은 32만6천8백61명(35.1%)이 원서를 내 지난해33만1천2백12명(34·8%)보다 4천3백51명(1·3%)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같은 감소현상에 대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의 실업교육강화가 주효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1991-08-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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