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신인민군사령관/마닐라근교서 잡혀

비 신인민군사령관/마닐라근교서 잡혀

입력 1991-08-06 00:00
수정 1991-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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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AP 로이터 연합】 필리핀의 공산게릴라단체인 신인민군(NPA)사령관과 그의 부인이 5일 마닐라 근교의 한 안과병원에서 체포됐다고 경찰당국이 밝혔다.

경찰은 필리핀공산당 군사위원회 위원장인 로물로 킨타나르(44)사령관이 공산당재정위원회서기직을 맡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부인 글로리아 좁슨(38)과 함께 안과진찰을 받기위해 이날 하오3시30분쯤 마카티 메디컬센터을 방문했다가 잠복근무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말했다.

1991-08-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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