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연방­러시아공 징세권 합의/공화국서 거둬 연방에 일부 출연

소 연방­러시아공 징세권 합의/공화국서 거둬 연방에 일부 출연

입력 1991-07-31 00:00
수정 1991-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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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방조약 마지막 장애 제거

【모스크바AP연합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30일 신연방조약안 서명에 마지막 장애물로 남아 있던 징세권에 대해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고르바초프와 옐친이 7시간이 넘는 회담끝에 각 공화국이 세금을 징수하고 이중 얼마간을 국방을 포함한 전국적 사업에 충당하도록 중앙정부에 출연한다는 옐친의 제안을 고르바초프가 받아들임으로써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서방국들은 소련에 경제지원을 하기 전에 신연방조약안이 서명되기를 바랐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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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합의가 이뤄졌다 해도 언제 각 공화국 의회의 비준을 받을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1991-07-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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