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연방­러시아공 징세권 합의/공화국서 거둬 연방에 일부 출연

소 연방­러시아공 징세권 합의/공화국서 거둬 연방에 일부 출연

입력 1991-07-31 00:00
수정 1991-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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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방조약 마지막 장애 제거

【모스크바AP연합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30일 신연방조약안 서명에 마지막 장애물로 남아 있던 징세권에 대해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고르바초프와 옐친이 7시간이 넘는 회담끝에 각 공화국이 세금을 징수하고 이중 얼마간을 국방을 포함한 전국적 사업에 충당하도록 중앙정부에 출연한다는 옐친의 제안을 고르바초프가 받아들임으로써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서방국들은 소련에 경제지원을 하기 전에 신연방조약안이 서명되기를 바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전국 청소년 1000명의 투표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을 전했으며, 선정 사유로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 학교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 지원을 통한 자유 민주시민역량 증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참석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받은 칭찬 중 가장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는 인사로 감사를 전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문성호 시의원의 그간 행적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했으며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총 14건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학교 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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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합의가 이뤄졌다 해도 언제 각 공화국 의회의 비준을 받을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1991-07-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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