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교사 48명 징계 검토/서울시교위

시국선언교사 48명 징계 검토/서울시교위

입력 1991-07-12 00:00
수정 199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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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1일 시국선언서명교사들 가운데 아직까지도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는 48명이 징계대상에 올라있다고 발표했다. 이날까지 두차례의 설득작업을 해온 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다음주에 열릴 전국 학무국장회의직전까지 3차 설득에 나서 징계의 폭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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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편광범학무국장은 이날 『서명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최소화한다는 것이 내부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들에 대한 징계의 경·중여부는 다음주 회의에서 다른 시·도와 공동보조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1991-07-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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