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참고인 1명 연행/김기설씨 분신계획 들은 경위 추궁

잠적 참고인 1명 연행/김기설씨 분신계획 들은 경위 추궁

입력 1991-07-03 00:00
수정 1991-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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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변호사엔 출두 요구

「전민연」사회부장 김기설씨 분신자살사건으로 이 단체 총무부장 강기훈씨(27)를 구속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강신욱부장검사)는 2일 이번 사건과 관련,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참고인 13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검찰이 수배한 사람들은 지난 5월8일 김씨사망뒤 검찰로부터 소환장이 발부됐던 「전국청년대표자협의회」간사 임근재씨(27)를 비롯,「전민연」사무차장 김선탁씨(37)등 강씨 검거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관련 참고인 17명 가운데 이미 조사를 받은 4명을 제외한 12명이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수배 첫날인 이날 김씨의 사망직전 분신자살계획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진뒤 잠적한 이모양을 연행,검찰청에서 철야조사를 벌였다.

이양은 지난5월 강경대군 사망 「범국민대책회의」에 참가하다 연세대에서 방송통신대생 이모양으로부터 김씨의 분신자살계획을 전해듣고 임씨에게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이양에 대해 김씨 사망계획을 전해들은 경위에 대해 집중추궁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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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지난5월21일 숭의여전생 이보령양(21)등 3명이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이들이 검찰에 출두하기전 「사전지침」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강씨의 변호사 이석태변호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나와줄 것을 요구했다.
1991-07-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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