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실업자고용촉진훈련이 비현실적인 직종구성과 관리상의 허점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1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6년부터 실직자 구제와 원활한 기능인력 공급을 위해 정부예산으로 실업자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난해까지 5년간 해마다 훈련생의 40% 가량이 중도탈락하거나 취업에 실패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공공훈련원이나 인정직업훈련원에 위탁된 실업자 1만2천67명 가운데 16.2%인 1천9백54명이 중도탈락하고 23.4%인 2천8백27명은 수료 후 취업에 실패,결과적으로 위탁훈련생의 39.6%가 훈련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1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6년부터 실직자 구제와 원활한 기능인력 공급을 위해 정부예산으로 실업자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난해까지 5년간 해마다 훈련생의 40% 가량이 중도탈락하거나 취업에 실패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공공훈련원이나 인정직업훈련원에 위탁된 실업자 1만2천67명 가운데 16.2%인 1천9백54명이 중도탈락하고 23.4%인 2천8백27명은 수료 후 취업에 실패,결과적으로 위탁훈련생의 39.6%가 훈련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991-06-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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