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일시대·당좌대출·타입대/금리 8월∼연말 자유화

기업 일시대·당좌대출·타입대/금리 8월∼연말 자유화

입력 1991-06-19 00:00
수정 199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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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CD·2년 이상 예금 금리도/가계대출은 내년 이후 풀어/금융당국

기업의 일시대와 당좌대출 금리가 연내 자유화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금리자유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방침을 확정하고 올해에는 수신금리를 제외한 기업의 일시대출(20일 이내)과 당좌대출금리 등 일부 여신금리만 자유화하기로 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재무부와 한은은 지난 3일 금융산업발전심의회의 논의를 토대로 금리자유화 추진방안을 협의한 끝에 최근의 고금리추세와 인플레 우려 등으로 금리자유화를 전면적으로 단행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우선 연내에 일시대와 타입대,당좌대출 등 기업관련 여신금리의 일부만 자유화하고 나머지 일반가계대출이나 서비스업 대출금리,수신금리 등은 내년 이후에 자유화폭을 확대해 나가기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재무부와 한은은 또 기업의 일시대나 타입대,당좌대출의 금리자유화 시점을 최근의 시중고금리 추세를 감안,8월 이후로 잡고 이들 여신금리의 자유화가 정착되는 대로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와 2년 이상 정기예금금리등의 자유화도 추진키로 했다.

CD금리자유화와 관련,은행들의 CD발행한도를 확대한 뒤 금리자유화를 추진키로 했으며 현행 91일∼1백80일로 돼 있는 만기구조는 당분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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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지난 88년 말 제 1·2금융권의 여신금리와 일부 수신금리를 일거에 자유화시켰다가 고금리 등 부작용 때문에 실패로 끝났던 점을 거울삼아 인플레·고금리의 부작용을 최대한 줄여나가면서 금리자유화를 서서히 추진하기로 했다』며 『최근 재무부와 한은간의 협의에서도 단계적 추진과 연내 일시대와 당좌대출 등 기업관련 여신금리의 부분적 자유화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1991-06-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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