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장 난투극 속출/후보자 아들 매맞고 입원도

유세장 난투극 속출/후보자 아들 매맞고 입원도

최치봉 기자 기자
입력 1991-06-17 00:00
수정 199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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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등 3곳서

광역의회선거 유세전이 막바지로 접어들자 유세장에서 후보지지자간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과열분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광주=최치봉 기자】 16일 상오 11시40분쯤 전남 나주군 공산면 공산중학교에서 열린 나주군 1선거구 연설회장에서 신민당 김명국 후보(49)의 아들 기영군(24·조선대 사학3)이 무소속 한상근 후보(59)의 선거운동원 10여 명에게 구타당해 나주종합병원에 입원했다.

기영군은 한 후보가 아버지인 김 후보의 공천과정을 비난하는 발언을 한 데 격분,폭언을 했다가 한 후보의 운동원들에게 봉변당했으며 양측 운동원간 몸싸움이 일어 유세가 10여 분간 중단됐다.

【전주=임송학 기자】 이날 하오 3시 전주 평화국교에서 열린 전주 제3선거구 합동연설회에서도 후보지지자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연설이 한때 중단됐다.

이날 소동은 맨마지막으로 등단한 무소속 박조 후보가 『신민당 임정엽 후보는 오락가락하는 손주항 의원이 공천한 사람』이라는 등 임 후보를 비난하자 박 후보지지자들이 야유를 보내 일어났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지역구 7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 73억 원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전농1, 2동, 답십리1동 내 7개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으로 총 73억 4012만원이 확정된 것을 확인하고 적극 환영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답십리초 차양시설 개선 2200만원 ▲전곡초 체육관 화장실 개선 등 2억 9000만원 ▲전농초 본관동 화장실 개선 등 41억 9000만원 ▲동대문중 교문시설 개선 등 4억 5000만원 ▲숭인중 본관동 화장실 개선 등 20억 3000만원 ▲전농중 그린스마트 스쿨 설계 등 3억원 ▲전일중 시청각실 시설 개선 5400만원으로 학교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영됐다. 그동안 지역 내 일부 학교는 노후된 바닥재와 열악한 화장실, 낡은 전력 시설 등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끊이지 않았다. 이번 예산 확정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지면서, 학생들이 훨씬 안전하고 쾌적한 현대화된 시설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의안 의원은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 늘 염려하시던 학교 내 노후 시설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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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준 기자】 16일 하오 1시부터 수원시 제4선거구 합동연설회가 열린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 산남국교 운동장에서는 유세를 마친 민자당 이학섭 후보(46)측 운동원과 무소속 최종안 후보(53)측 운동원 등 40여 명이 사소한 시비로 30여 분간 욕설과 함께 몸싸움을 벌여 이 후보측 원동원 양병식씨(40) 등 3∼4명이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1991-06-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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